전국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오는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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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오는 10월 개최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9.07.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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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동반 개최 예정
제작 = 파이트타임즈, 사진출처 = 한국민속예술축제 누리집

[파이트타임즈] 전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오는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1958년, 서울에서 첫발을 내디딘 ‘한국민속예술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서 전국 곳곳에서 전래되고 있는 민속예술에 대한 발굴 및 보존ㆍ전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단체 21개가 참여해 민속, 무용, 음악, 연희 등 지방 고유의 민속예술 경연과 시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문체부 관계자는 "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해 민속예술 단체 중 이전 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이 참여해 왕중왕을 가릴 예정" 이라며 " 아울러 기존과 달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도 참여할 수 있어 그동안 발굴된 민속예술이 얼마나 잘 전승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민속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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