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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 제93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 개최3.1운동 및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교량적 구실 담당...역사적 가치 높아
제작 = 파이트타임즈, 사진출처 = 국가보훈처

[파이트타임즈] 제93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오늘(월) 오전 10시20분에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필)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6․10만세운동 관련 이원정 유족대표를 비롯한 중앙고등학교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93주년을 맞은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因山日, 출상일) 만세시위로 일어난 학생 중심의 민족독립운동이다.

중앙고보와 중동학교 학생 중심으로 시위운동 전개를 결의, 6.10일 인산일에 학생 2만 4천명이 도열, 중앙고보학생 300여명이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감행했다.

이후 시민들도 합세하며 규모가 커지며, 최총적으로 서울에서만 210여 명의 학생이 체포되고 전국적으로 약 천여 명이 체포되는 대규모 운동으로 발전했으나 일제는 시위 규모가 작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당시 체포한 천여 명 중 단 11명만 징역형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10만세운동은 3·1운동과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교량적 구실을 담당한 독립운동사의 횃불이 됐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

보훈처 관계자는 " 이념을 초월해 일으켰던 이 만세운동은 당시 이념으로 분열상으로 보이던 상해임시정부와 국내외 독립운동세력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고 전했다.

곽대호 기자  nakmuayle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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