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이 6월 1일(토)과 2일(일)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체리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1일 오전 10시부터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희망 날짜를 선택 후 선착순으로 ‘체리 따기 체험권’을 구입할 수 있다.
1일과 2일 각 선착순 100명(총 200명 / 4인 기준 25가족)이 참여가능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체험권은 1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30분까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체험권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
1일의 경우 오후 3시, 2일의 경우 오전 11시에 태권도원 전망대 하부 모노레일 승강장에 집결 후 체리밭으로 이동해 개인별로 지급되는 체험용 컵에 체리를 따서 담으면 된다.
‘체리 따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에게는 참가 당일 태권도원 모노레일 탑승권 제공을 비롯해, 태권도원 숙박 시 20% 할인 및 기념품제공, 반디랜드 곤충 박물관 및 수족관 무료입장권(4인 가족 기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재단의 박노신 사업본부장은 “태권도원에서의 체리 따기를 통해 자녀들에게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태권도원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체리 따기 체험은 1인당 5천 원의 참가비가 소요되며, 36개월 이하 유아는 체험비가 무료다.단, 태권도원 입장료는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