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오는 28일 ‘2019 포용적 문화국가 포럼’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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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오는 28일 ‘2019 포용적 문화국가 포럼’ 개최 예정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9.05.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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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포용국가' 위한 문화정책 전략 탐구 및 과제 논의
제작 = 파이트타임즈, 사진 = 문체부 로고

 

[파이트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향자)과 함께 5월 28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포용적 문화국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 사회정책 전략인 ‘혁신적 포용국가’와 문화정책의 관계를 살펴보고,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한 문화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이날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정책기획위원회 미래정책연구단장인 이태수 교수(꽃동네대학교)가 ‘국가비전으로서의 혁신적 포용국가’를 주제로 ‘혁신적 포용국가 전략’을 수립한 배경과 주요 정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다.

새문화정책준비단장인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비전 2030에서 바라본 혁신적 포용국가’를 주제로 문화비전 2030과 혁신적 포용국가 전략의 연관성, 주요 실행과제를 발표한다.

또한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 위원인 김창룡 교수(인제대학교)는 ‘혁신적 포용국가 담론에서 본 문화정책’을 주제로 문화소비자의 관점에서 음악 한류, 태권도, 문화소외계층의 문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발표내용을 토대로 주제토론이 이어진다. ▲ 김진 교수(동덕여자대학교 경제학과) ▲ 박은실 교수(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 양재진 교수 ▲ 최샛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 최현수 센터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통계센터) 등 각계 전문가가 각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 이후,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 대해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사회정책 전략인 혁신적 포용국가 전략 속에서의 문화정책의 위치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사회정책 전략에 부합되는 정책 과제를 탐색할 예정” 이라며 “ 앞으로 두차례의 전문가 세미나와 한차례의 공개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를 발굴해 정책으로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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