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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넌 할 수 있어' 저자 김혁건, 음악치료사 됐다
제작 = 파이트타임즈

[파이트타임즈] 전신 마비의 아픔을 딛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넌 할 수 있어’의 저자 김혁건(39)이 음악치료사가 됐다.

김혁건이 지난 4월 30일 한국평생학습진흥원에서 음악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김 씨는 올해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하모니카를 활용한 호흡재활 훈련이 척수손상환자의 호흡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포스터 발표(Poster Session)를 진행했다.

또한 박사학위 논문 ‘횡격막 마비군과 비마비군을 통한 복식호흡과 발성법 연구’를 통해 경희대학교 대학원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2012년 3월경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장애를 가지게 된 이후 학업을 포기했지만, 130여 차례가 넘는 수술과 재활 치료 끝에 삶을 되찾고 이 과정을 담은 에세이 ‘넌 할 수 있어’ 를 출간해 고난과 역경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 복학 후 김 씨는 13년만에 학업을 마치고 대중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고,  올해 2월 동대학원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혁건은 “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 싶다. 또한 이 연구가 장애인들에게는 음악치료로, 비장애인들에게는 선례가 되는 연구가 되기를 바란다” 며 “ 앞으로도 계속 음악치료사로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윤동희 기자  ydh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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