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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보] 비타민 풍부해 춘곤증에 도움되는 '오렌지', 효능 및 섭취 시 유의사항은?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귤과 비슷하게 생긴, '물 건너 온' 과일인 오렌지는 레몬, 자몽 등과 함께 귤속(Citrus)에 속하며 아시아 열대지역, 특히 말레이 열도를 원산지로 추정하고 있다.

오렌지는 86 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서울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국내 수입량이 늘며 대중화됐으며, 현재 과육이 부드러운 스페인 계통의 오렌지인 발렌시아(Valencia) 품종, 그리고 달착지근한 네이블(Navel) 품종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오렌지와 귤(또는 제주 감귤) 등을 교접해 천혜향 등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도 하는 등 국내 귤의 품종 개량 관련 연구개발도 활발하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오렌지는 비타민 C 외에도 카로틴(비타민A), 비타민B1ㆍB2 등 다양한 천연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봄철 날씨변화 및 비타민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면역력 감소와 춘곤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칼슘 함유량도 많은 편으로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오렌지는 자체적으로 약간의 산성을 띄고 있어 과량 섭취 시 위액이 식도를 통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 및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주성분인 비타민 C 또한 과량 섭취 시 복부 팽만감, 설사, 구역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렌지 주스 및 오렌지에는 포타슘(칼륨)도 함유돼 있는데, 정상인이라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신장장애가 있는 경우 이러한 포타슘 배출이 원활치 않아 고칼륨혈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건강한 사람이 하루 한 개 정도의 오렌지를 섭취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건강에 좋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이외 오렌지는 껍질이 단단해서 현지에서 구매·섭취 시 귤 대비 보관기일이 넉넉한 편이나, 국내에 수입돼 들여오는 오렌지의 경우 선박을 통해 장거리 운반하기 때문에 상품성 유지를 위해 방부처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섭취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오렌지를 포함한 수입 농수산품은 식약처의 잔류농약 기준을 통과한 식품만 수입되며, 자세한 잔류농약기준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 누리집 '농약잔류 허용기준' 메뉴의 '식품별'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겉껍질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이 걱정된다면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섞은 물에 3분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된다.

윤동희 기자  ydh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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