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격투스포츠
파괴력을 높이는 무에타이 공격법몸에 힘을 빼고, 타격 순간에 체중과 회전력을 함께 실어라
사진= Eagle Muaythai

 

[파이트타임즈] ‘어떻게 하면 더 세게 킥을 찰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무릎 공격을 더 파워풀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더 강한 펀치공격을 할 수 있을까? ’ ..

무에타이를 수련하는 수련생들이라면 누구나 계속해서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다.  단순히 막연하게 샌드백만 세게, 많이 찬다고 되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물론 샌드백을 계속해서 치고, 차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효과적으로 파워풀한 공격을 위한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필자가 무에타이( 무에타이 외 타격을 포함하는 격투종목의 일체) 공격시 당신의 공격 파괴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① '몸'에 힘을 빼라

‘ 몸에 힘을 빼고 차보세요’ ‘ 몸, 어깨에 힘을 빼고 쳐보세요~‘ 체육관에 입관해 트레이닝시 지도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기도 하다.

‘몸에 힘을 빼라고?’ ‘어깨에 힘을 빼라고?..’ ‘어떻게 하는게 몸에 힘을 빼는 거지?....’

초보 수련생들이라면 처음에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못할 수도 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다.

사실 무에타이 수련 기간이 수년,십년이 지난 사람들도 몸에 힘을 빼는 것에 대해 이해도가 낮거나, 이해는 하고 있어도 실제 몸에 힘을 빼고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을 보기 드문것도 사실이다.

무에타이의 모든 공격수단에 있어 파워풀한 공격의 시작은 플렉서블(flexible)한 상태, 즉 유연한 상태에서 시작된다.

유연한 상태는 자신의 공격이 가장 자연스럽고, 빠르게 전개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제공하게 된다.

유연함은 곧 당신이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낼 수 있는 최고의 자연스러움이다.

만약 상대를 공격하기 전에 당신의 몸에 힘이 들어가 있다면, ‘유연함’ 이 ‘경직’으로 변화되어 있는 것과 같다.

자신의 몸이 경직되어 있는 것은 곧 유연성을 침해하게 되며, 빠른 스피드와 파워풀한 공격력에 장애 요소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상대를 향한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원한다면 온 몸에 힘을 빼고 가장 플렉서블한 상태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 

물론 이는 트레이닝시 의식적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지속한다면 어느 순간 자연스러운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단 상당 시간의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지해야 한다.

 

사진= Eagle Muaythai

 

② 타격 시점에 ‘회전력’

모든 타격 순간의 끝에는 Spin, 즉 ‘회전’ 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펀치 공격시에도 마지막 타격 지점에서 순간적인 '회전력'이 파괴력을 증대시킨다.

만약 글러브를 낀 상태에서 단순히 상대를 세게 친다면 상대를 밀치게는 할 수 있지만, 상대의 신체 내부와 뼈에는 큰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게 된다. 이를 통상 '밀어친다' 고 한다.

반면 회전력이 가미된 펀치는 상대를 밀어치는 것에 비해 상대를 밀치진 못해도, 상대의 신체 내부와 뼈에 데미지를 입힐 만한 파괴력을 선사한다.

이는 비단 주먹 공격 뿐만이 아니다. 발차기, 팔굽 , 무릎 등 무에타이의 공격 요소 전반에 해당되기에 타격 시점에서의 ‘회전력’ 을 기억하면서 수련하는 것이 좋다.

펀치 공격시에는 손목과 허리의 순간적인 회전, 발차기와 무릎 공격시에는 골반과 디딤발의 회전 등을 꼽을 수 있다.

물론 각 공격 수단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은 본 글에서는 배제했다. 펀치를 칠때 디딤발의 타이밍과 킥과 무릎 공격시의 팔의 방향과 각도, 디딤발과 상체의 자세 등은 실제 체육관 지도자의 지도하에 트레이닝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장황하게 글로 기술하는 것 보다 유익할 것이다.

 

사진= Eagle Muaythai

 

③ 타격 시점에 ‘체중’을 함께 실어라

타격 시점에 '회전력'과 함께 중요시 되는게 바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공격이다. 초보 수련생들이라면 ‘도대체 체중을 어떻게 실으라는 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체중을 같이 실으라고?’ 이 또한 사실상 선뜻 몸으로, 머리로 이해하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수련의 깊이가 깊어지고, 꾸준함이 이어진다면 타격 시점에 자신의 체중을 같이 실어서, 회전력과 함께 가미시킨다면 파괴력 높은 공격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타격 시점에 체중을 함께 실기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공격 전 자신의 몸에 모든 힘을 빼는 것이다.

몸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아야 자연스러운 공격이 시작되고, 자신의 몸에서 팔과 다리와 팔굽이 상대를 향해 날아가는 최적의 상태를 제공하게 된다. 

물론, 체중을 함께 실어서 치고, 차는 것에 있어서도 빠른 스피드는 항상 동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

결국 타격 시점에 체중을 온전히 실기 위해선 몸에 힘을 빼고, 빠른 스피드로 상대에게 자신의 공격 수단을 상대를 향해 보내어, 상대를 타격하는 지점에서 회전력 있게 꼽는 것이다.

 

참조영상= TeessideMT 유튜브 ( Pad Work Sitjaopho Muay Thai )

이진용 기자  ftimes-kr@naver.com

저작권자 © 파이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nsored AD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