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서 무에타이 체험하고 싶다면? '여행 전 미리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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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서 무에타이 체험하고 싶다면? '여행 전 미리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
  • 유정현 기자
  • 승인 2019.02.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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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및 태국정부관광청 사이트 통해 사전 정보 확인도 도움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태국은 아열대 기후에 속한 나라로 사시사철 날씨가 따뜻해서 추운 겨울철에도 여행가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태국은 일반적인 동남아 여행지처럼 넓게 펼쳐진 해변 또는 문화, 생활, 역사 및 유적, 기타 이국적인 풍경 등을 관람하기 위한 ‘힐링’의 목적과 함께 식도락 여행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직접 무에타이에 대해 체험하고 배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일반적으로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무에타이 관광 상품들을 살펴보면 무에보란 체험 또는 무술 시범, 무에타이 관련 행사 체험 등 '태국 전통무술'으로써 가볍게 무에타이를 접할 수 있게 기획된 여행상품이 많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혼자서 태국에 방문해 태국의 무에타이를 직접 수련하며 접하려 해도, 현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획득이 어렵거나 잘못된 정보 수집 등으로 인해 곤란함을 겪는 경우도 더러있다.

또한 막상 태국 현지 무에타이 체육관을 방문해 수련하는 것도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일단 현지에서 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고, 막상 체육관을 찾아 도착하더라도 현지인과의 언어문제 등으로 인해 체육관에 문을 두드리고 방문하는 것 자체가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물론 이는 일반 관광객이 무에타이의 단순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이에 대한 부담감으로 원래 목적대로 태국 현지에서 직접 무에타이를 수련하고 체험하기보다는 룸피니, 라차담넌 스타디움 등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태국 무에타이 대회 경기 직관 등으로 태국 투어 일정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상당수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이처럼 태국 무에타이 체육관 등 무술 수련을 위한 정보를 찾지 못하거나 방문이 꺼려질 때, 클룩 등 여행 관련 정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간단한 검색 기능을 통해 태국 현지 무에타이 관련 (제휴)체육관 확인 및 이용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약도 및 방문 방법, 체육관 이용 방법 등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해당 체육관에 직접 연락도 가능해 태국을 방문한 일반인 누구나 손쉽게 접근이 용이하다.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무에타이 체육관을 방문해 무에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는 매우 폭넓은 태국 관광 정보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태국 여행정보도 제공한다. 

이러한 여행정보 중 태국의 주요 관광상품(?) 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무에타이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스타디움 및 체육관의 경우 위치 및 전화번호, 관련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쳐본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태국관광 가이드북 신청도 가능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13시부터 17시까지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관광청을 직접 방문해서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다.

동남아 최고의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태국,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지만 ‘무에타이 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이러한 다양한 여행정보 채널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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