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1월20일(일) 오후 5시 30분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콘카리뇨 경기장에서 열리는  BOUT.35 입시격투기대회 코메인 이벤트 57.5kg 페더급에 이승아가 출전한다.

이승아(대전 제왕회관/둔산지부)는 일본의 쿠마가이 마리나 (J-GIRL 페더급 3 위 ,WSR GYM 삿포로) 선수와 대전한다.

이승아는 2018년 5번 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했고, 작년 8월25일 광주 광역시에서 열린 KBA 코리아 그랑프리 킥복싱 대회에서 여자 -58kg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상대선수 쿠마가이는 미들킥을 주특기로 가지고 있으며, 무에타이.킥복싱.mma 가리지 않고 경기를 갖으며, 작년 일본 삿포로 BOUT.30 같은 장소에서  한국 최정윤 선수(춘천 한얼타이거짐)를 상대로 -60kg 무에타이룰 경기에서 판정패한 바 있다.

이번 삿포로 BOUT.35에 출전하는 이승아는 "첫 원정경기라 약간은 심적인 부담이 있지만 즐긴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확실히 승리해서 일본 라이즈에 진출할 것" 이라고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는 라이즈룰(킥복싱) 3분 3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FT스포츠 윤동희 기자 (bonkukgam@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