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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송차이코리아 이대연 칼럼] 국내 무에타이 업계 발전 위한 과제는? ⑫
  • 이대연 원송차이 코리아 대표
  • 승인 2019.01.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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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 Muaythai 제공

 

[파이트타임즈] 전통적인 방식의 무에타이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발전을 하였으며, 또 얼마나 제대로 전해졌을까?

필자가 생각하기엔 결론부터 말하자면 발전도 많이 못했고, 제대로 된 무에타이도 잘 전달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사실 무에타이라는게 링에서의 무에타이 시합 경험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안타깝게도 프로 무에타이 시합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무에타이 시합이 없다보니 무에타이 전문 심판이 없고, 전문 심판이 없다보니 안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경기 중 안전문제가 생기게 되면 대회사가 모든 책임을 지게 되는 현실이기에, 위험을 알면서도 무에타이 대회를 진행하는 대회사는 거의 전무하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 무에타이 업계의 현실을 살펴봤을때, 국내 무에타이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안들은 무엇이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는 몇가지를 말해보고자 한다.

 

eagle Muaythai

 

① 무에타이 프로 선수에 대한 대우가 높아져야 한다.

파이트머니의 경우 시합에서 졌을 경우에도 최소 한 달 생활비 정도는 나와야 훈련에만 전념 할 수 있다. 훈련에만 전념해야 경기에 있어 안전사고도 덜 일어난다. 

프로 선수의 경우 파이트머니만으로는 생활이 안되다보니 투잡을 하게 되고 시합 때 부득이 과로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 최소 한두 달에 한번 정도는 시합이 이루어져야 파이터들의 생활이 가능해지는데, 현재로선 녹녹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② 무에타이 프로 심판이 양성되어야 한다. 

프로 무에타이 심판협회가 출범되어 심판의 권위를 높이고 실력을 높여야 한다. 심판으로의 역량을 갖추고 프로로써 활동해야 한다.

 

③ 많은 유사 단체가 생겨 서로 경쟁하고 교류하며 발전해야 한다

국내외 다양한 단체 및 선수들과 기술교류를 하고 다양한 시합을 통해 실전 감을 익혀야 한다.

 

④ 정기적인 무에타이 세미나를 개최해야 한다. 

정기적인 무에타이 세미나를 통하여 선수의 입장에선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심판의 입장에서도 심판 역량을 높인다. 

또한 태국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한다.

물론 현재 국내 상황에서 위에서 거론한 몇가지 조차 지속적인 실행을 통한 성과를 창출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무에타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면 조금씩 발전할 것이라 믿어보며, 필자도 이 글을 쓰면서 조금이나마 국내 무에타이 시장의 발전과 프로 무에타이 선수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언제,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본다.

이대연 원송차이 코리아 대표  yeon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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