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작도해변 조용한 일출명소, 호텔엔게스트하우스 '딜라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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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자작도해변 조용한 일출명소, 호텔엔게스트하우스 '딜라이트' 오픈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9.05.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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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텔 딜라이트 전경 모습

 

 

 

 

[파이트타임즈] 동해안 속초인근 자작도해변에 호텔엔 게스트하우스 딜라이트(Delight)가 12월25일 신규 오픈했다.

송지호 인근 자작도해수욕장 백사장 한가운데 위치한 딜라이트는 5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끝으로 12월31일 해돋이손님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조용한 해변으로 알려져 있는 자작도해수욕장은  써핑객과  동해안 일출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마니아층이 형성 되어있는 강원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변을 따라 송지호 해수욕장, 백도해수욕장, 아야진해수욕장이 맞닿아 있다.

총34개 객실로 이루어진 호텔딜라이트는 1층에 카페, 식당등 편의시설도 갖추고있어 속초해돋이나 고성 여행객들의 편리함도 고려했다.

호텔측은 주변 소음이적고  조용한 해변으로 유명한 자작도 해변은 부띠끄호텔인 딜라이트가 오픈됨으로서 민박위주의 인근 숙박환경을 크게 개선시키고 지역사회관광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한다.

동해안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중 하나인 자작도해수욕장은 그간 써핑, 해파랑길을 통한 자전거여행, 설악산 단풍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조용한 동해안 홀로여행에도 적합한 장소로도 알려져 왔다.

딜라이트호텔 바로 앞을 관통하는 해파랑길은 양양, 가진항까지 연결되어 있고 삼포해수욕장 과도 이어져있다.

호텔 관계자는 “속초시청, 대포항, 동명항, 천진해수욕장등과 20여분거리의 교통편리성도 갖추고 있어  향후 관광명소로서 더욱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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