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킥복싱협회 한국본부(WKA KOREA) 임원진, 국회의원 표창 수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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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킥복싱협회 한국본부(WKA KOREA) 임원진, 국회의원 표창 수여받아
  • 유정현 기자
  • 승인 2018.12.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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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계킥복싱협회 한국본부 송년의 날 행사 단체사진, WKA KOREA 제공

 

[파이트타임즈] 지난 12월 15일 WKA(World Kickboxing Association) KOREA(이하 WKA KOREA, 대표 김희수) ’세계킥복싱협회 한국본부’ 소속의 선수들과 임원진들에게 국회의원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WKA KOREA 임원 창립 1주년 기념과 함께 송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임원들의 위촉식을 가지기도 했다.

WKA KOREA는 2017년 7월 영국 버밍엄 본협회에서 정식으로 인가를 받아 한국에 들여온 단체로, 올해 3월 ‘2018태국세계무술축제(3rd International and Thai Martial Arts Games & Festival 2018)’에 WKA KOREA팀 아마추어 선수들을 참가시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어 4월 28일 성북구 국민대학교 특설링에서 대륙간 타이틀전 및 세계타이틀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의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2018태국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한 김현겸, 유민, 김수아 등 3명의 선수들과 ‘WKA 세계타이틀전’에 헌신한 6명의 임원들도 함께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지난 4월 세계타이틀전 대회에서 해외선수 및 국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WKA KOREA 박종훈 고문(성북성심병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 = 김희수 대표, WKA KOREA 제공

 

이날 김희수 대표는 “ WKA(World Kickboxing Association)는 아마추어와 세미프로 및 프로 대회가 나뉘어져 있는 세계적 단체" 라며 " 올해 태국세계무술축제의 아마추어선수 참가와 함께 세미프로 대륙간 타이틀전 및 세계타이틀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WKA KOREA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 앞으로 생활체육으로서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프로모터로서 세미프로 선수들의 양성과 프로선수들의 육성에도 힘써 한국선수들을 세계로 진출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9월 '더 케이-프로모션' 사무실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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