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송차이 코리아 이대연 칼럼] 무에타이? 무에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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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송차이 코리아 이대연 칼럼] 무에타이? 무에보란?
  • 이대연 원송차이코리아 대표
  • 승인 2019.11.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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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와 '무에보란'에 대한 태국 현지 그랜드마스터들과의 인터뷰 내용

 

[사진] 룸피니 스타디움 

[파이트타임즈] 무에타이와 무에보란을 많이들 구분한다.

무에타이는 쉽게 얘기하자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링 위에서 두선수가 글러브를 끼고 시합을 하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에보란은 전통적인 스타일로 손에 끈을 감고 시연 형태로 하는 동작도 크고 둔탁한 느낌의 옛 방식의 무에타이라는게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무에타이, 무에보란의 구분이다.

필자는 이번에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현지 답사와 무에타이 레벨의 업그레이드 테스트를 위해 태국에 다녀왔다.
 

[사진] 원송차이코리아 제공

 

태국에서 무에타이 레벨 테스트를 받는 과정에서 테스트 스타일이 무에보란의 스타일이여서, 그랜드 마스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그들의 공통적인 대답은 무에타이가 무에보란이고 무에보란이 무에타이라는 것이다. 

결국 몸을 사용하는 방식과 힘을 극대화하는 것은 다 같다는 설명이였다.

[사진] 원송차이 코리아 BSC미디어 제공

 

물론 링 위에선 이기기위해 작전을 세우고, 움직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다르지만 결국 카운터나 강한 공격을 할 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무에보란의 동작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게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주며, 내 몸을 사용해 힘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에보란과 무에타이를 구분하여 가르치고 배우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태국에선 같이 배운다. 

 

같은 것이니까 같이 배운다. 크라비 크라봉이라는 무기술도 몸을 쓰는 방법은 같기에 같이 수련한다. 

필자가 테스트를 받을 때 주먹, 팔꿈치, 발차기, 무릎치기, 단검, 쌍검, 봉, 창, 돈파 등을 테스트 받았다. 다 같은 방법이였다. 

주먹이냐 발이냐 무기를 쓰느냐, 안쓰냐의 차이였다. 

이번 태국 현지 테스트와 현장 답사로 많은 걸 배우고 알게 되었다. 다음에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러 갈 때 물어볼 것들을 정리해서 이번 보다 더 심도깊게 고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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