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MF & WKA-ASIA] 제1경기 황효식(인천 정우관) VS 여성민(김해소룡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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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MF & WKA-ASIA] 제1경기 황효식(인천 정우관) VS 여성민(김해소룡짐)
  • 전향호 강원도 춘천 한얼타이거멀티짐 관장
  • 승인 2018.11.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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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식, 2라운드 무릎 공격에 의한 KO승 거둬

[파이트타임즈]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회장 최성호)과 WKA-ASIA(회장 문성룡, World Kungfu Association ASIA)가 개최한 2018 KMF & WKA ASIA 7체급 타이틀매치가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사진 = KMF & WKA-ASIA 7체급 챔피언타이틀매치 제1경기 황효식 VS 여성민

 

제1경기에 출전한 황효식 선수(인천 정우관)와 여성민 선수(김해 소룡짐)는 첫경기부터 대회장에 찾아온 관중들에게 화끈하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선보였다.

본 경기 2R 황효식 선수의 KO승으로 대회 포문을 열었다.

1R 황효식은 시작부터 전진 압박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여성민은 신체적 장점을 활용 카운터성 공략으로 몰아붙이는 황효식을 왼발 하이킥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안면에 적중시켰지만 큰 데미지는 주질 못했다.

이어 여성민은 선재타 공격으로 바디블로우 안면 원투 스트레이트 가격하며, 계속해서 들어오는 황효식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사진 = 본지 취재 영상 캡쳐본

 

하지만 정우관 메이커인 빰에 이은 무릎 공격으로 황효식은 서서히 여성민에게 데미지를 안겨줬다.

1R 마지막 2분 40초 황효식의 오른쪽 바디 니킥에 결국 여성민은 다운 당했다. 

2R 자신감을 얻은 황효식은 계속해서 치고붙고 빰으로 여성민의 복부에 니킥을 꽂았고 40초만에 또 한번의 다운을 빼앗았다. 

이후에도 황효식은 집요하게 여성민의 오른쪽 갈비뼈쪽을 공략한 끝에 2R 1분 28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황효식은 " 여태껏 많은 경기를 해왔지만 생애 처음으로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그리고 챔피언이란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경기는 고양시 행신로에 위치한 팜스식자재 마트, 화장품 전문기업 에브리갈릭 , 미래S&I,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한국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 전주 맛집 뽀대갈비, 사임당 빛의 일기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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