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인터뷰] 딜로바르,' 타지키스탄 챔피언의 파워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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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딜로바르,' 타지키스탄 챔피언의 파워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10.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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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딜로바르 나시노프

[파이트타임즈]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회장 최성호)과 WKA-ASIA(회장 문성룡, World Kungfu Association ASIA)가 11월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18년 KMF & WKA-ASIA 7체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대회를 개최한다.

본지가 이번 대회 제7경기에 출전할 포항 훈련원 '딜로바르 나시로프' 선수를 만나 간단한 출전 소감을 들어봤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고향인 타지키스탄에서 운동하고 챔피언까지 했습니다. 가정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져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시합을 나서는 각오와 목표는?

타지키스탄 챔피언의 파워를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Q. 어떤 준비 과정을 통해서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는지? 

저녁 7시에 직장에서 퇴근하고, 체육관에서 저녁 11시까지 맹훈련 중입니다. 일을 하면서 시합을 준비하느라 피곤하지만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상대에 대하여 한마디 해주세요. 

아직 상대 선수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Q. 마지막으로 본인을 어필하기 위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대회 총괄감독을 맡고 있는 KMF 강원도연맹 전향호 본부장(강원도 춘천 한얼타이거멀티짐 관장)은 " 제7경기에 출전하는 포항 훈련원 딜로바르 냐시로프 선수는 전 타지키스탄 킥복싱 챔피언, 현 KBA 라이트헤비급챔피언이다. 중량급 답게 휘두르는 펀치 하나.하나가 위협적일 정도로 묵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초반 러쉬가 저돌적" 이라며 " 하지만 체력안배가 약점으로현 챔피언인 노종환 선수와 라운드 초반에 승부가 날 수 있것 같다  " 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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