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기업 후원사 참여증가...“ 후원사를 위한 마케팅 지원으로 상생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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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기업 후원사 참여증가...“ 후원사를 위한 마케팅 지원으로 상생 추구”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10.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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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54년 전통의 국내 격투스포츠 단체로 관심 이어져
사진 =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로고

 

[파이트타임즈] 오는 11월 2일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회장 최성호)와 WKA-ASIA(회장 문성룡, World Kungfu Association ASIA)가 개최하는 ‘2018년 KMF & WKA-ASIA 7체급 챔피언 타이틀매치’의 공식 후원사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본지에서 소개한 후원사를 살펴보면 애드빈체로, 한국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 미래S&I, 에브리갈릭, 뽀대갈비,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팜스식자재마트 등이 있으며, 후원사는 추후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격투스포츠 단체(대회사)들은 후원사(스폰서) 모집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대회 개최 횟수를 줄이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실질적으로 시·도 지원에 의존해 대회를 개최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사기업·사조직인 후원사(스폰서)를 위한 실질적인 홍보 및 지원책 부족에 기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본지 칼럼을 통해서도 다룬 바 있듯이 기업 후원사가 대회사에 후원한 만큼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없다면, 후원사의 참여유도 및 모집도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격투 대회를 개최하는 대회사는 일반적으로 후원사에 대한 홍보 지원을 위해 대회 당일 현장 현수막 및 팸플릿 등에 후원사의 로고를 삽입하고 있으며, 개회식 등 사각 링의 각 면 또는 선수의 트렁크, 티셔츠 등에도 후원사 로고를 삽입해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 결과 발표 및 시상 시 후원사를 강조하거나 실제 시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사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마케팅의 경우 관중 동원력 및 선수의 스타성 등 제반 요소가 갖춰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후원사의 관점에서는 실질적으로 기업 홍보에 연결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질 수 있으며, 실제 후원 비용 대비 홍보효과가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다.

반면 KMF(대한종합격투기연맹, 회장 최성호)의 경우 54년의 전통에 기반한 단체의 활동 이력과 우수한 선수 보유, 관중 동원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시대 언론보도 및 SNS를 활용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후원사의 비지니스 홍보지원을 통해 상생을 꾀함으로써 후원사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KMF 관계자는 “ 후원사를 위해 다방면의 홍보채널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후원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적합한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며 “ 또한 최성호 회장의 인품과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후원을 결심하시는 경우도 많은 편”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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