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필리핀 URCC와 업무협약 체결 "선수교류 활발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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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필리핀 URCC와 업무협약 체결 "선수교류 활발해질 것"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10.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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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FC 제공

[파이트타임즈]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필리핀 종합격투기 단체 URCC와 손을 잡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필리핀 마닐라 오카다 더 코브에서 열린 'URCC Global 35'에 참석한 TFC 하동진 대표는 대회 도중 케이지에 올라 URCC 회장 앨빈 아귈라, 아놀드 베가프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TFC 하동진 대표는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TFC 파이터들과 URCC 파이터들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발전은 물론, 양국의 격투기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간 격투계의 꾸준한 발전을 이룬 양 단체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하우를 나누고 선수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URCC는 2012년 설립한 필리핀 중견 격투단체로, 필리핀과 미국에서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URCC Global 35'에선 TFC 대표 파이터 '케이지 김연아' 서지연(18, 더짐랩)이 출전해 URCC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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