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포털, 색이 말을 한다
상태바
문체부 문화포털, 색이 말을 한다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7.04.2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색으로 힐링하라!
 < 반 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 사진제공 = 미디어앤아트 >

세계적인 컬러 전문기업 ‘팬톤(PANTONE)'은 2017년의 색으로 그리너리Greenery (PANTONE 15-0343)을 선정했다. 

덧붙여 이 색은 ’희망, 자연 그리고 이에 대한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색‘이라고 소개하며 ’격동적인 사회와 정치적 환경 가운데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 자신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색‘이라고 설명했다.

색은 그 자체로도 수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한때에는 ‘블루칼라’, ‘화이트칼라’등의 단어로 계층을 표현하기도 했고, 영어 표현 중에는 ‘I'm feeling blue(나 지금 우울하다).“처럼 색 자체가 감정을 대신하기도 한다. 

이처럼 색은 이제 곧 문화이자 그 자체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시각적인 언어가 되었다. 그런데 색채가 위와 같이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이야기는 아니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사진기의 발명과 더불어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인상주의 미술은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고, 색채나 색조의 순간적 효과를 이용하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하려 하였다. 때문에 강렬한 색채와 이를 극대화 시키는 기법을 활용하여 그림에 색채의 과학을 담았다.

색채심리에 대한 최초의 연구 수행자였던 더치(Felix Deutsch)는 ‘빛은 물리적, 심리적 효과를 갖고 있다’며 색채심리학을 일상에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막스 뤼셔(Max Luscher)는 “어린이들은 따뜻하고 밝은 색을 좋아하며, 하나의 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세심하고 덜 충동적”이라고 밝히며 직접적인 색의 사용과 성격의 관계를 말하게 되었다.

실제로 이러한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뇌를 알파파 상태로 이끌어 마음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알파(α)파는 사람의 뇌파 중 무언가에 몰두하거나 명상에 잠겨 있을 때 나오는 것으로 건강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들은 뇌의 알파파 상태가 많은 경향이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는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展’,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헤이리스 카페,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명화로 사랑을 드로잉하다 - 르누아르(RENOIR) 등 다양한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