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선바이오연구소 제공)
[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반려동물용 기능성 영양제 및 사료 연구기업 '선바이오연구소㈜(대표이사 김선호)'가 창업 6개월 만에 벤처기업인증 및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소 기업이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증심사를 거쳐 기술력이 검증된 중소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은 정부의 세제 관련 지원은 물론 인력 및 판로수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선바이오연구소㈜는 에스앤에이치바이오㈜와 부산연합기술지주의 출자로 이루어진 연구소 기업으로, 반려동물 업계의 과학적인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대학교내에 위치해 산학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호 대표는 “연구소 기업 등록을 바탕으로 향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과학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충청북도의 사료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선바이오연구소㈜는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에 반려동물용 배합사료 생산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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