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제13회 전북 남원시장기 전국킥복싱대회 및 COREAN BEAST G.P(위원장 임한섭) 킥복싱 한국타이틀매치 최강자전이 8월18일 '남원 사랑의광장'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 4경기 -73kg 중등부 미들급 강자전에 출전한 최승현(마산팀스타)과 권지후(김해소룡)가 맞붙었다.
본 경기 팔굽 사용제한, 클린치시 무릎 사용 2회 제한 , 무승부시 연장 1R 가능한 룰이 적용됐다.
권지후 2라운드부터 근접전을 펼치면서 클린치 상태에서 무릎 공격을 수차례 성공시키며 우위를 선점했다.
최승현 권지후의 클린치 공격에 펀치 공격으로 대응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본 경기 김해소룡 소속 권지후가 판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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