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한산 엔터테인먼트, “ 문화예술영화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늘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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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북한산 엔터테인먼트, “ 문화예술영화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늘릴 예정”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8.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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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북한산 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이트타임즈] 문화와 예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전공자들은 제작환경이 힘들어져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화예술영화인들을 걱정하는 것에서 시작해 취약계층에 아름다운 작품들을 접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더북한산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은정)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기업은 그들만의 색깔로 사회공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꿈의촬영장’을 짓고 비상업영화 제작들에게, 작업환경을 지원해온 이 기업은 올해는 지원대상을 조금 더 확대해, 웹툰드라마, 국제영화, 독립영화 등 저예산영화 제작자들까지 대상을 넓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교류확대를 위해 문화예술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편안히 다가가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박수경 기획이사는 " 문화예술영화인들이 점점 어려워져가는 제작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안타까웠다" 면서 " 제대로 된 제작환경을 지원해주고, “꿈의촬영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19년 방영예정인 프로메테우스 드라마도 ‘꿈의촬영장’ 에서 촬영 예정인 만큼, 벌써부터 일반인들도 찾고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북한산 엔터테인먼트 장 대표는 " 문화영화예술인들을 위해 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높아져 있는 제작환경의 비용을 낮추어 제공 하는 것으로 승부하겠다"며 "앞으로는 사회적 서비스 제공이라는 본래 목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회사 브랜딩 작업을 통해 더북한산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꿈의 촬영장’ 지원 대상 모집은 오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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