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대중적인 음식인 삼겹살은 직장인들의 회식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의 외식 메뉴로도 사시사철 인기가 많다.
숙성 돼지고기와 쭈꾸미의 조화로 인기를 끌며 유니크한 인테리어로 관심을 얻고 있는 건대 커먼그라운드 근방 맛집을 찾아가 보았다.
돼지고기의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에서 오는 부드러운 식감과 매콤하고 쫄깃한 쭈꾸미가 어우러지는 맛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맛을 겨냥함과 동시에 매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냉장고 문과 똑같아 숙성고에 들어간다는 의미를 위트있게 전달하고 있다.
인테리어의 의미처럼 '최원석의 돼지한판'은 숙성 돼지고기만을 제공하고 있는데, 단골들은 이 곳의 돼지고기가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하며 잡내를 잡아 깔끔한 맛을 낸다고 전한다.
업체측은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웨트 에이징, 워터 에이징, 드라이 에이징 세 가지 숙성법을 결합한 '트리플 에이징' 공법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각 숙성법의 장점을 살리고 목살은 30일, 삼겹살은 60일 이상 숙성 후에 식탁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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