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08] 이진수 선수 " 킥도 펀치도 무서울 것 없다. 야금야금 씹어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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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8] 이진수 선수 " 킥도 펀치도 무서울 것 없다. 야금야금 씹어먹을 것"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7.04.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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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본지가 4월 22일 'MAX FC 08 in 홍성' MAX League에 출전하는 이진수 선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진수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이진수 선수)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75kg 최강자라고 자부하는 안산 클라우스짐 이진수입니다. 운동은 초등학교 5학년 (12살)에 처음 시작해서 첫 링에 오르고 시합이라는 걸 접했습니다. 벌써 나이가 24살이 되었구요. 어느덧 10여년 정도 격투기 바닥에 발을 딛고 있습니다.

 

Q. MAX FC 08 참가 소감은?

매우 설레고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기쁘고 기분이 좋습니다. 경기는 매우 흥미진지한 경기가 될 것으로, 재미없는 경기는 만들지는 않겠습니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평소와 같은 운동 패턴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이진수 선수)

Q.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장점 및 특기는

저는 신체적으로 너무나도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라이 성질이 있어서 상대 선수가 감당 할 수 없을 겁니다. 특기는 긴 리치를 이용한 킥이 주특기입니다.

 

Q. 상대 선수의 장·단점 및 이에 대한 생각은

솔직히 장점이나 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펀치도 무서울 거 하나 없고 킥도 무섭지 않습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전술 또는 보완한 점은?

상대 선수에 대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이 느껴져서 체력을 보완하였고, 전술 같은 것은 애초에 짜여져 있지 않습니다. 그냥 상대 스타일에 맞게 대처해서 야금야금 씹어 먹겠습니다.

 

(사진= 이진수 선수)

Q. (상대 선수에 대한) 각오, 또는 선언 등

MAX FC 08 대회에도 재미있는 경기, 화끈한 경기 보여드릴 겁니다. "우승은 내 차지다.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봐라!"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은?

(상대 선수와는) 14살 때 홍성 야외 주차장에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9년하고 364일 만에 다시 치루는 경기인 만큼 재미있는 경기, 대중들이 원하는 경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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