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지진과 화재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어린이 ,학생,성인들의 머리와 신체부위를 보호하기 위한 지진방재모자를 생산하는 알유티시(RUTC)산업(대표 진창수)가 디자인특허 출원 및 KC마크 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알유티시(RUTC)산업에서 생산되는 지진방재모자 제품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방재용품으로 KC마크, 낙하강도 테스트 및 방염처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FITI시험을 통과하고 품질인증을 통해 믿고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 품질보증을 마치고 국내 지진모자 생산하는 업체로써 조달청에 등록됐다.

지진방재모자는 평상시에 의자에 방석이나 등받이용으로 사용하다가 지진이나 화재시 머리에 쓰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재물품으로, 일본에서는 90%이상 상용화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비치하여 지진과 화재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머리와 신체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진창수 대표는 “ 지진방재모자는 낙하 시험, 냄새 시험, 방염 시험, 유해물질 시험 등 국가지정공인업체 시험을 통해 인증을 모두 마치고 우리의 자녀가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지진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시에도 보호 마스크로 인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여 전국의 일선 교육기관에 먼저 보급이 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체측은 지난 3월16일에는 부산 금창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울산 해피어린이집 모두에게 개인별로 알유티시(RUTC)산업에서 생산되는 지진방재모자를 쓰고 재난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된 바 있다고 전했다.

FT스포츠 이진용 기자 (ftimes-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