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급 타이틀매치
[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제13회 전북 남원시장기 전국킥복싱대회 및 COREAN BEAST G.P(위원장 임한섭) 킥복싱 한국타이틀매치 최강자전이 8월18일 '남원 사랑의광장' 특설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무제한급 타이틀매치에 안석희(팀-JU 창원정의짐)과 김현민 (랑무에타이)이 맞붙는다.
대회사 관계자는 “ 팀JU 창원 정의짐 소속의 안석희(11전 7승 3패)는 베이스가 킥복싱이며, 주짓수 와 MMA를 병행해 큰 신장을 살려 노련한 경기운영을 주도하는 스타일로 킥과 펀치가 묵직하며 찬스를 절대 놓치지 않고 상대 선수를 무너뜨리는 스타일” 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 서울 랑 무에타이짐 김현민(17전 15승 2패)은 베이스가 무에타이며, 킥복싱 전국체전 및 기타 단체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타격 센스가 좋고 로드FC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원치않는 휴식을 했지만, 큰 신장의 장점을 이용해 상대를 공략해 나가는 스타일“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 대회는 남원정무문·남원시킥복싱협회(회장 양문호)가 주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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