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남성정장 브랜드 블랙브라운, 쿨비즈 스타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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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성정장 브랜드 블랙브라운, 쿨비즈 스타일 선보여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8.07.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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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이민형 기자] 넥타이와 재킷의 굴레를 해방하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남성정장 브랜드 블랙브라운(대표 최민규)이 격식 있는 캐주얼 비즈니스 정장의 스타일을 살린 ‘쿨비즈(Cool biz)’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한낮의 기온이 벌써 섭씨 40도에 육박하다보니 흐르는 땀과 격식에서 남자들은 정장코디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원래 일본에서 에너지 절약의 목적으로 시작된 ‘쿨비즈’ 스타일은 체온을 낮춰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실용적인 이유로 만들어졌다.

게다가 팔뚝을 드러내는 반 소매보다는 체온을 올리는 타이를 벗어도 되는 ‘언타이드(UnTied)’ 셔츠를 제안해 비즈니스 격식에도 무난하고 실용적인 차림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브라운 최민규 대표는 “ 언타이드 셔츠는 앞 단이 힘을 잘 받도록 만들어져 단추를 열어도 흐트러짐 없는 스타일으로, 시원할 뿐 아니라 슈트의 매력을 결정하는 V존(슈트 재킷의 칼라가 만드는 V모양)에서도 단정하고도 시원한 느낌을 줘 여름에 적합한 옷 입기” 라고 말했다.

이어 “ 요즘은 셔츠가 단품으로도 인기를 끈다. 슈트를 입지 않아도 된다면 여름엔 시원한 소재의 셔츠가 멋 내기엔 그만이기 때문” 이라며 “ 이는 패션 메카인 가로수길, 홍대에 남자 셔츠만 단품으로 취급하는 매장이 생겨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 덧붙였다.

※ 카드뉴스 제작지원=카드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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