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08] 박태준 선수 " 75Kg 강자로써 챔피언 벨트 차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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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8] 박태준 선수 " 75Kg 강자로써 챔피언 벨트 차지하고 싶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4.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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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본지가 4월 22일 'MAX FC 08 in 홍성' MAX League에 출전하는 박태준 선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박태준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박태준 선수)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설봉 박태준이라고 합니다. 올해 30살 된 파이터 입니다.

운동 경력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이제 13년차에 들었습니다. 어느 덧 무에타이, 복싱, 산타 모두 합쳐서 31전 21승 10패가 되었습니다.

 

Q. MAX FC 08 참가 소감은?

MAX FC 08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부상으로 인해 시합을 5개월 정도 쉬게 돼서 긴장도 살짝 됩니다. 조금이나마 풀려있던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된 시합이라서 꼭 이기고 싶습니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다리 부상으로 달리기도 잘 못하고 해서 체력과 멘탈이 조금 약해져 있던 상황이라 체력과 멘탈강화 위주로 생각하고 트레이닝 했습니다.

 

Q.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장점 및 특기는

저의 무기는 정신적인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특히 근성과 승부욕이 저의 최대 장점이자 무기라고 봅니다. 특기는 제가 다른 선수들의 비해 몸이 그렇게 멋있지도 않고 좀 살이 있는 스타일인데 보기와 다른 스피드와 풋워크, 오른쪽 스트레이트가 저의 특기입니다.

 

Q. 상대 선수의 장·단점 및 이에 대한 생각은

상대인 이진수 선수는 니킥을 정말 잘 하는 선수 같습니다. 생각보다 투지도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대 장점은 키가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제가 75kg 선수들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라 여태 시합 뛰면서 대부분 키 큰 선수들과 싸워왔기 때문에 엄청 부담스러운 상대는 아닙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전술 또는 보완한 점은?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파워가 조금 부족한 스타일이라서 파워있게 때리는 연습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한) 각오, 또는 선언 등

꼭 이기겠습니다. 저의 무서움을 보여드릴 겁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은?

제가 MAX FC에 퍼스트리그와 컨텐더리그에 참가했고, 이번엔 메인경기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현재 2승째입니다. 이번 이진수 선수도 이겨서 3승으로 75키로급 강자로 올라서 파이터들의 최대 목표이자 꿈인 75키로급 챔피언벨트까지 허리에 두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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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래스 2017-04-14 21:49:37
박태준 선수 너무 멋져요!! 패기와 긍지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꼭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그리고 너무 잘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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