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칼럼] 턱관절통증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안면비대칭까지?… 비수술 턱관절치료로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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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턱관절통증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안면비대칭까지?… 비수술 턱관절치료로 개선 가능
  • 정수동 더조은의원 대표원장
  • 승인 2018.06.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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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심지어는 하품을 할 때 까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가 바로 턱관절이다. 따라서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턱관절의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

최근 입을 열 때 마다 턱관절에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고 턱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심한 경우 입을 일정 크기 이상 벌리기가 어렵고 통증이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이 모든 증상이 턱관절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 중 일부다.

턱관절 장애는 턱의 좌우 균형이 틀어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관절 부위에서 소리나 약한 통증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갈수록 개구장애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두통이나 어깨 통증, 이명,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턱관절 장애가 심한 경우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며 안면비대칭까지 나타나 피로 누적과 외모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에게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이유이다.

턱관절 질환은 단기간에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랜 시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통증이나 증상이 쌓이고 쌓여 턱에 이상이 느껴질 때 쯤 자각하게 되어 증상이 심각해진 상태가 되어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처음 턱의 불편함을 느낄 때 이를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였다가 뒤늦게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는 악화되어 개선이 까다로워지는 만큼 초기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법 중 하나로 턱의 손상된 힘줄과 인대에 치유 능력을 자극해 주는 약물을 주사하여 조직을 회복시켜주는 비수술적 주사요법으로 프롤로치료가 있다.

직접적으로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약해진 인대를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턱관절 장애가 발생한 이유는 모두 제각각이다. 해당 분야에 지식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에게 턱관절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통해 개별 맞춤 치료가 진행되는 곳인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사진 = 정수동 대표원장

프롤로치료는 통증 원인을 알아내어 개선이 필요한 부위를 정밀하게 살펴야 하는 만큼 다양한 경험과 숙련도를 갖춘 치료사를 선택하여야 하며, 턱관절 질환이 진행되었던 기간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치료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또한 턱관절 통증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문제를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고, 턱을 괴거나 다리를 꼬는 등 평소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려는 환자 스스로의 의지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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