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원 VS 황호명, MAX FC14 서 슈퍼미들급 초대 타이틀 두고 격돌
상태바
장태원 VS 황호명, MAX FC14 서 슈퍼미들급 초대 타이틀 두고 격돌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6.27 19: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트타임즈 =곽대호 기자]  MAX FC14에서‘보험왕파이터’ 황호명(39, 인포유)과 ‘맘모스’ 장태원(26, 마산팀스타)의 슈퍼미들급(-85kg) 초대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대회사는 “ ‘보험왕 파이터’로 유명세를 떨치며 외산자동차 TV CF 모델로 발탁된 황호명에 비해 ‘신성’ 장태원은 상대적으로 적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5연승을 달리며 체급 최강자로서 위용을 다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챔피언전을 앞둔 장태원은 “체력과 근력 훈련을 병행하며 특히 코어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링 위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임할 생각으로, 황호명 선수와는 이미 두 차례 격돌해 모두 승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변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고 밝혔다.

장태원의 관심분야는 ‘쇼맨십’ 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 선수라면 누구나 팬들을 즐겁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무가 있기에 그는 링 위에서는 물론 링 밖에서까지도 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파이터로 거듭나고자 한다. 

항상 시합 직전 링 위에서 보여주는 덤블링 세러모니는 장태원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대회사 관계자는 ”13살의 나이차이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선수의 매치는 ‘패기’와 ‘노련미’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확실한 결정력을 통해 챔피언 벨트를 쟁취하겠다는 황호명과 젊음과 체력을 바탕으로 5라운드 내내 상대를 공략하겠다는 장태원의 승부는 그래서 흥미진진하다” 고 설명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