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윤동희 기자] 한국수장가협회(회장 정하영)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 한중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중국문물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국문물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문화관에서 작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어 국내에서도 이미 검증된 바 있으며, 장강(長江)과 천산(天山)에 비유될 정도로 예술적 영감과 수준이 높아 중국 예술계는 물론 홍콩, 일본, 미국에까지 널리 알려진 양운상 화백의 작품도 함께 전시 된다고 한다.
홍콩의 과학자 겸 중의의사 겸 대수장가 예칭추 선생은 “본 전시회는 인류문화유산보호차원에서 갖는 행사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동참을 희망한다” 며 “이번 중국문물전 개최는 아주 뜻깊은 행사로 중국과 한국의 우의를 한층 더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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