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조성빈, " 오른손 부상 회복 중…재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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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조성빈, " 오른손 부상 회복 중…재활 시작해"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6.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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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이 지난 홍준영戰 승리 후 입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현재 재활훈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성빈은 지난 2월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FC 17'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드렁큰 홍' 홍준영(27, 코리안좀비MMA)을 4라운드 2분 17초 만에 TKO시키고 벨트를 허리에 둘렀지만, 경기 중 오른손을 다쳐 응급치료 후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빈은 "홍준영戰에서 1라운드 때 오른손엄지손가락 골절 및 탈구와 인대손상이 있었다. 이후 수술은 잘됐고 3개월 동안의 깁스 생활을 최근에야 풀었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웃음). 처음 이렇게 큰 부상을 입고 재활운동을 하는데 부상으로 인해 1년 이상 경기도 못하고 재활운동에 매달리는 다른 선수들의 마음을 이제야 더 깊이 이해되고 알 것 같다" 고 밝혔다.

또한 "이제야 재활운동과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재활운동은 너무 아프고 힘들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땀 흘리니 정말 행복하다(웃음). 국내 최고의 단체 TFC를 사랑해주시고 격투기를 사랑해주시는 팬들 여러분, 그리고 코리안 팔콘 조성빈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팬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빠른 시간에 완벽하게 재활하고 준비해서 다시 매의 날개를 펼치는 멋진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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