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MAX FC 대회사측이 여타 격투기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컨셉으로 대호회 포스터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적인 격투기 대회 포스터는 출전 선수들의 파이팅 포즈가 중심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MAX FC는 마치 가족 사진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선수와 지도자, 팬 모두가 마치 한 가족 같은 분위기의 대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고 한다.
MAX FC측은 이번 대회에서는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코너’도 준비된다고 전했다. ‘이벤트 속 이벤트’ 형태로 격투기를 사랑하는 격투마니아를 별도로 초청,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MAX FC 총괄 기획 이호택 실장은 “이번 대회에는 기존 격투기 대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독특한 시도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포스터는 그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며, “팬들이 격투기에 좀 더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통해서 팬에게 먼저 다가서는 대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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