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MAX FC 08' 에 출전하는 이정환 선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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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AX FC 08' 에 출전하는 이정환 선수를 만나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4.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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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본지가 4월 22일 'MAX FC 08 in 홍성' Contender League에 출전하는 이정환 선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정환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이정환 선수)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이정환입니다. 운동경력은 2년 3개월 되었고 나이는 올해 20세(만18세)로 올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되어있는 백련제스트짐 이경민 관장님을 만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 수련하며 지내오고 있습니다.

 

 

 

 

Q. 선수로써의 전적은?

현재 전적은 15전 11승 4패입니다. 2년 전 3개월 수련하고 아마추어 대회를 출전하여 2연승을 하면서 입식격투기에 매력을 느껴 선수 생활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무에타이협회 국가대표선발전 1차, 2차 1위를 차지했고, MAX FC 05 인천대회에 출전하여 판정승을 거둔 적이 있습니다.

 

Q. MAX FC 08 참가 소감은?

지난 MAX FC 퍼스트리그 05대회에서 메인경기-60Kg 4강 토너먼트 진출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쉽게도 결승에서 한진우 선수에게 판정패를 하였지만 MAX FC에서 컨텐더리그로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국 입식경기의 가장 큰 무대인 MAX FC에서 경기를 할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멋진 경기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체육관에 도착하면 항상 런닝 1시간을 꼭 뛰면서 땀을 흘린 후 미트 그리고 스파링 등으로 3시간씩 주말 없이 항상 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다른 체육관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장점 및 특기는

제 장점은 순간 타이밍이 좋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정신력이 가장 좋습니다. 특기로는 왼발킥과 무릎공격이 좋습니다.

 

Q. 상대 선수의 장·단점 및 이에 대한 생각은

이규동 선수의 경기를 몇 번 본적 있습니다. 펀치공격을 많이 사용하고, 펀치력이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식대회는 주먹만 쓰는게 아니잖아요.

 

 

Q. (상대 선수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전술 또는 보완한 점이 있는지

항상 평상시대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상대 선수가 힘이 좋은것 같아 윗체급 선수들과 많이 훈련하고 있습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한) 각오 한 말씀

더 이상 안 집니다. 항상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멋지게 승리하여 메인리그로 올라가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재밌는 경기 보여 드리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은?

저의 스승님 이경민 관장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말도 없이 같이 훈련하는 MAX FC선수인 강범준 선수, 서울대화 김얄 선수, 그 외에 타 체육관 선수들 항상 너무너무 고맙다고 얘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대한 보답은 승리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 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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