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F, " 전국 고교 격투대전 접수 완료, 본선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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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F, " 전국 고교 격투대전 접수 완료, 본선만 남았다"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6.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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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입식격투기 협회 MKF가 기획한 ‘고교 격투대전’의 접수가 지난 31일 종료됐다.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 파이터 중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타이틀 그대로 참가자 분포가 다양했다. 충청, 영남, 호남권은 물론이고 수도권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의 마지막 승자를 노린다.

 

 

이력 또한 다양하다, 무에타이, 태권도, 킥복싱, 산타, 종합격투기 수련생까지 다양한 주 종목의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참가자에겐 6월 중순을 전후로 서류심사를 통해 개별 통지되며, 8명의 본선 진출자는 리저브 1경기를 포함 9월 8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고교 격투대전으로, 9월 본선은 MKF 자체 프로그램 제작으로 네이버 TV, 유튜브, 페이스북, 인터넷을 통해 중계되며, 파이널 대회는 11월 예정으로 현재 방송사와 조율 중이며 확정된 이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MKF 김동균 대표는 “ 접수마감 이후에도 문의가 많았다. 이번 대회는 부상 선수 없이 안전하게 치루는 것이 우선이며, 출전한 고교 선수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선수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이라 생각한다” 며 “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볼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 국내 최초의 학교, 지역 대항전이 될 이번 ‘전국고교 격투대전’, 신선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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