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최은지, 일본 딥주얼스 20서 MMA 도전…상대는 킹레이나
상태바
MAX FC 최은지, 일본 딥주얼스 20서 MMA 도전…상대는 킹레이나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6.07 09: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회장 유지환) 소속 여성 파이터 최은지(24, 대구피어리스짐)가 오는 6월 9일(토) 저녁 7시 일본 신주쿠 페이스에서 개최되는 딥주얼스20 대회 코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일본 격투 대회 라이진에서 활약하고 있는 킹레이나(22, Fight Club428)과 맞붙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AX FC 관계자는 “ 킹레이나는 유도 선수 출신으로 그라운드 능력과 공격적인 경기운영이 장기” 라며 “ ‘킹’이라는 독특한 기믹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이터로써 총 전적 8승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킹레이나’라는 링네임처럼 왕관을 쓰고 등장해 상대방과 눈싸움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쇼맨십도 뛰어나다” 고 설명했다.

최은지는 MAX FC 여성부 페더급 선수로 양훅을 주무기로 하고 있다. 입식전적 11전 7승4패, 30kg 이상을 감량하고 격투기 선수로 거듭난 성공 스토리가 화제가 되며 공중파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때문에 링네임도 ‘다이어트 파이터’ 다.

 

 

최은지는 “처음 도전하는 종합격투기 무대이지만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 며, “킹레이나? 외모도 나와 비슷하던데, 적진에서 승리해 그 링네임을 뺏어오겠다. 왕위를 찬탈해 스스로 ‘킹은지’에 오르겠다” 며 웃었다.

최은지의 스승인 MAX FC 이재훈 감독은 “첫 MMA 도전이지만 강력한 한방을 준비했다. 아마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카드뉴스 제작지원= 카드뉴스와이어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