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삼산 '윤덕재' VS 목포스타 '강윤성', MAX FC 메인 이벤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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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삼산 '윤덕재' VS 목포스타 '강윤성', MAX FC 메인 이벤트 확정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6.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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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MAX FC 밴텀급 챔피언 윤덕재(24, 의왕삼산)와 도전자 강윤성(20, 목포스타)의 밴텀급(-55kg) 챔피언 2차 방어전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윤덕재는 MAX FC가 배출한 대회사 첫 번째 챔피언으로, 동체급 베테랑 김상재(30, 진해정의회관)를 판정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래 2017년 5월 홍성에서 일본의 카이 츠지아(21, 일본)를 상대로 4라운드 니킥 KO승을 거두며 1차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MAX FC 관계자는 “ 이번 2차 방어전은 윤덕재가 1년여 만에 국내에서 갖는 챔피언 방어전으로 지난 1년여간 다수의 해외 원정 경기 경험이 얼마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 검증받을 수 있는 무대라고 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윤덕재의 상대는 지난 4월 익산에서 벌어진 MAX FC13 대회 원데이 토너먼트를 거쳐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한 강윤성(20, 목포스타)이다. 강윤성은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토너먼트에서 KO승을 거두며 도전자 자격을 획득했다.

 

 

MAX FC 관계자는 “ 약관의 나이지만 강한 체력을 기반으로 한 킥 공격과 펀치 컴비네이션이 강점” 이라며 “ 어느새 국내 최강자 반열에 오른 윤덕재가 떠오르는 무서운 신예 강윤성을 맞이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매치” 라고 전했다.

이어 “ 메인이벤트인 챔피언 윤덕재의 2차방어전 발표를 시작으로, 한중일 국제전과 챔피언 결정전 매치를 속속 발표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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