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이민형 기자] 롯데백화점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국제적인 축구아트특별전 WE DRAW FOOTBALL(위드로우풋볼)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롯대백화점 주최·주관으로 러시아월드컵 기간에 맞춰 6월 1일(금)부터 7월 1일(일)까지 1달간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아트홀 6F에서 진행된다.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 12명과 축구콜렉션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재형 콜렉터도 초청된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총 12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2018 월드컵을 기념하여 대중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욕구를 문화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전세계인들이 가장 열광하고 사랑하는 스포츠인 ‘축구’를 ‘예술’과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회화, 디자인, 캐릭터, 조형 등 70 여 점의 다양한 축구아트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명의 초청작가로는 광고 및 디자인, 순수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작가, 김보미, 붓질, 주키, 정형대, 진완, 페노메노, 아트모스피어, 에어피규어(Airfigure)아트팀이 있으며, DANIEL NYARI(미국), IIDA KOSUKE(일본), Yann dalon(프랑스) 해외작가가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백화점(롯데갤러리)와 기획사 IADG는 “ 남녀노소 상관없이 대중들이 누구나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예술장르인 스포츠아트를 월드컵 축구주제의 기획전으로 탄생시킨 점을 주목하며 오프닝세레머니 및 KFA(대한축구협회) 팝업샵 등의 이벤트를 준비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끌어낼 계획”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