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대표 박호준)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KBS 아레나홀 특설 케이지에서 오는 7월 23일(월) 엔젤스파이팅 07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엔젤스파이팅 입식 챔프' 노재길과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프' 문기범이 방어전에 나서며, '유도 파이터' 이상수가 엔젤스파이팅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에 도전한다.
또한 '다이너마이트' 강정민과 '어쌔신' 유상훈의 신구 라이트급 대결과 '부산협객' 박현우의 엔젤스파이팅 데뷔전, 돌아온 '미녀 가라데 파이터' 스즈키 마리야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이 밖에도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의 우승자를 가리는 스페셜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 해가 지날수록 엔젤스파이팅은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격투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엔젤스파이팅만의 새로운 격투기 문화 이륙을 목표로 지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 국내 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더욱 성장한 엔젤스파이팅, 모두가 열광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기부 단체 엔젤스파이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