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마우스' 김동규,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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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마우스' 김동규,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5.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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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TFC 이슈메이커, 돌아온 '빅 마우스' 김동규(25, 부천 트라이스톤)가 이택준과의 대결에서 확실히 준비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TFC 대회사사측이 오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TFC 18'에서 김동규는 레슬러 이택준(22, 큐브MMA)과 밴텀급 경기를 갖는다고 전해왔다.

김동규는 지금까지의 경기를 돌아보며 "전략 없이 싸움만 했다. 이젠 조금 더 영리한 경기를 해야 한단 걸 깨달았다. 많은 경험을 했다.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택준은 국내 1세대 종합격투가로 알려져 있는 김형광 관장이 내세운 제자로. 지난해 말 'TFC 16'을 통해 프로에 데뷔, 우정우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데뷔전 당시 긴장을 한 나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규는 이택준에 대해 "나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상대다. 경계하는 점은 딱히 없다. 모든 부분을 훈련하고 있다. 스탠딩에서 결판이 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규는 승리 후 맞붙고 싶은 선수에 대해 "외국 챔피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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