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김영준, TFC 18 첫 출전…상대는 '주짓떼로' 유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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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 김영준, TFC 18 첫 출전…상대는 '주짓떼로' 유수영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5.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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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FC제공

 

[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유수영 VS 김영준, 레슬러와 주짓떼로의 대결
 

최근 종합격투기 단체 TFC와 계약한 국가대표 레슬러 김영준(33, 프리)이 데뷔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유수영(22, 본주짓수)과 맞붙는다.
 

 

2008년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레슬러 생활을 시작한 김영준은 고등학생 시절 일본 종합격투기 선수 사쿠라바 카즈시의 경기를 보고 언젠가는 파이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영준은 코리아탑팀 안산 및 본관, 옥타곤 멀티짐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준은 " 나의 주짓수능력이 유수영보다 부족하다는 것은 알지만, 태클을 허용해 깔리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TFC 전찬열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유수영-김영준戰이 가장 기대된다. 유수영의 그래플링 능력은 최정상급이다. 엘리트 레슬러 김영준과 클린치 싸움에서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너무나도 흥분된다. 대회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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