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18 메인이벤터 트레빈 존스 " 내 경험으로 황영진 압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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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8 메인이벤터 트레빈 존스 " 내 경험으로 황영진 압도하겠다"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5.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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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곽대호 기자] 오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되는 'TFC 18' 메인이벤터로써 밴텀급 챔피언전을 치루는 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27, 미국령 괌)가 상대인 황영진(27, SHIN MMA)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존스는 "UFC에 진출하고 싶지만, 우선 황영진을 이겨야 한다. 스마트하고 영리한 선수라고 생각하며, 모든 점을 경계한다. 내 경험으로 그를 압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존스는 현재 4연승을 구가 중이다.  2015년 필리핀 PXC에서 곽관호에게 패한 후 마크 아벨라르도, 제레미아 라비아노를 연달아 꺾었고, 2016년 11월 카일 아구온을 쓰러뜨리고 5R 판정승으로 PXC 밴텀급 챔피언 등극, 이후 TFC에서 소재현에게 3R TKO승을 거뒀다.

존스는 " 황영진에게 미안하지만 벨트는 내 거다.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몸 상태는 최고다. 현 체중은 70kg. 소재현戰은 전략대로 잘 진행됐다. 하지만 여전히 승리를 목표로 하기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겨뤄보자" 고 말했다.
 

 

존스는 고교시절 미식축구, 육상 등 다양한 운동을 해 왔으며 경쟁력을 느끼고 운동선수로써 최선을 다해왔다고 한다. 

격투관계자들은 존스의 우세를 점친다. 변칙적인 타격과 타이밍 태클, 끈질긴 그래플링이 황영진을 철저하게 괴롭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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