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파이팅, '리얼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 30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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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리얼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 30일 첫 방영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04.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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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엔젤스파이팅 제공

 

[파이트타임즈 = 이진용 기자] 자선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대표 박호준)이 리얼 격투 서바이벌을 첫 선보인다고 30일 밝혀왔다.

오늘 30일 월요일 저녁 10시, 엔젤스파이팅은 국내 스포츠 전문 케이블 TV KBSN 스포츠로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를 방영될 예정이다.

엔젤스파이팅측은 지난 21일부터 경기도양평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오르다온(대표 안경옥)'의 엔젤스파이팅 아레나에서 엔젤스히어로즈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대회장에 현역 경찰관과 트로트 가수, 변호사, 선생님 등 특이 경력을 가진 신예들과 다양하고 독특한 사연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들이 엔젤스파이팅 케이지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엔젤스파이팅 제공

 

엔젤스히어로즈를 상대할 최강 멘토 군단에 '유도 파이터' 이상수와 '헤비급 하드펀처' 유양래, '히트 챔프' 옥래윤, '어쌔신' 유상훈, '타격 트레이너' 성양수, '다이너마이트' 강정민, '스치면 간다' 박현우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엔젤스히어로즈에 다양하고 독특한 사연을 가진 신예들이 참가했다. " 며 " 프로파이터 못지 않은 멋진 파이팅, 그 중 몇 명은 엔젤스파이팅 심사위원과 최강 멘토 군단들에게도 강하게 도발하며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를 거듭할 수록 강한자들만 살아남는 대회였다. 다가오는 오늘 월요일 저녁 10시, 엔젤스파이팅이 야심차게 준비한 12부작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에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엔젤스히어로즈를 통해 선발된 종합과 입식 격투가 최종 선발자들에게는 다가오는 7월 엔젤스파이팅 넘버링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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