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18 황영진 " 트레빈 존스는 레슬링뿐인 반쪽 파이터,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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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18 황영진 " 트레빈 존스는 레슬링뿐인 반쪽 파이터, 자신 있다"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4.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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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곽대호 기자] TFC 대회사측이 5월 25일(금)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 11층에서 개최되는 'TFC 18'에 출전하는 트레빈 존스(미국령 괌)는 현재 4연승 중으로, PXC·TFC 동반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왔다.

T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처럼 두 단체 챔피언 등극 후 UFC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상대 트레빈 존스에 대해 황영진(29, SHIN MMA)은 "레슬링뿐인 반쪽짜리 파이터 아닌가. 소재현戰에서의 기량이라면 내가 분명 이긴다. 케이지레슬링은 철저히 훈련했고, 그래플링 대결도 자신있다" 고 밝혔다.

 

 

존스의 '장외설전'에 대해 황영진은  " 말싸움까지 환영이다. 받아주겠다. 모든 면에서 지고 싶지 않다. " 며 " 하나 밀리면 두 개, 세 개 밀리는 건 금방이란 걸 잘 알고 있다" 고 밝혔다

 

 

황영진은 정찬성이 이끄는 코리안좀비MMA에서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5주간 합숙 후 대회 일주일 전 고향인 대구로 내려와 막바지 체중감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TFC 대회사측이 '올라운더가 된 것 같다'고 하자  황영진은 " 올라운더라고 하기엔 레슬링 방어 및 상위포지션 누르는 모습 보이지 못했다. 누구와 싸워도 자신 있다. 핑계대지 않겠다 무조건 이기겠다" 고 밝혔다.

 

UFC 진출 관련 질문에서는  "챔피언에 오른 뒤 UFC 진출하는 꿈을 꾼다. 곽관호의 킥이나 움직임을 따라갈 수 없지만 곽관호는 내 마음가짐을 따라올 수 없다. 나라면 러셀 돈을 이겼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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