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윤동희 기자] '2018 타이페스티벌 무에타이 대회'가 오는 5월 5일(토), 6일(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1층 전관 B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태국대사관, 태국관광청, 서울시 주최, 서울시무에타이협회(협회장 임창진)가 주관하며, 태국 무에타이의 대중화 및 발전과 후진들의 기량 향상, 신인 선수 발굴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아마추어, 프로 등 다양한 선수들이 체급별 개인전 또는 토너먼트를 펼친다.
아마추어 및 공개스파링 출전 선수들은 헤드기어, 팔굽, 몸통,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하며, 아마추어 선수들은 2분 3라운드 또는 3분 3라운드, 공개스파링 출전 선수들은 2분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공개스파링의 경우 팔굽공격 및 무릎치기, 안면 타격이 금지되며, 아마추어 또는 프로의 경우 풀 무에타이룰로 경기를 치른다.
오는 4월 23일까지 서울시무에타이협회 카페 내 대회 출전 게시판을 통해 출전 접수 가능하며 출전비는 3만원이다.
대회사 관계자는 " 가족단위로 오셔서 태국음식도 맛보고 태국 무에타이도 즐길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며 " 초, 중, 고등 일반 아마츄어경기와 프로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니 지도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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