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드림 5' 페더급 유망주 장두열·김민우, 각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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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드림 5' 페더급 유망주 장두열·김민우, 각오 밝혀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3.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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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TFC 페더급 유망주 장두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과 김민우(25, 코리안좀비MMA)가 오는 31일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FC 드림 5'의 포문을 연다.

장두열은 TFC 세미프로에서 꾸준히 감각을 쌓은 기대주로 알려져 있다. 

장두열은 "어렸을 때부터 단순히 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운동을 접했고, 자연스레 파이터가 된 것 같다. 벌써부터 엄청 긴장 중인데, 이것을 떨쳐버리는 게 가장 중요할 듯싶다"고 전했다.

 

 

김민우는 코리안좀비MMA 소속으로 어릴 적부터 무에타이, 태권도를 수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우는 "100%의 컨디션으론 싸울 수 없다" 며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경기에 나가야 한다. 부담, 긴장 다 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축제라고 느끼고 있다. "고 전했다.

장두열은 상대인 김민우에 대해 " 주짓수 코치라고 들었는데 타격도 잘하는 것 같다. 그래플링 상황을 경계하고 있으며, 스탠딩에서 끝내려 한다. 틈이 보이면 반드시 KO시키겠다. " 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우는 "왼손잡이 특유의 카운터를 조심하고 있다. 그라운드로 가면 무조건 나의 승리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나 역시 재밌게 싸우고 싶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번 장두열과 김민우의 경기를 타격과 그래플링의 대결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대회 관전시 '타격과 그래플링' 의 수싸움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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