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TFC 드림 5 '기대주' 주짓수 VS 산타 신예, 대회 앞두고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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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TFC 드림 5 '기대주' 주짓수 VS 산타 신예, 대회 앞두고 포부 밝혀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3.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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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TFC 대회사측이 'TFC 드림 5'는 한-일戰이 펼쳐지는 PART.2와 국내 신성들이 자웅을 겨루는 PART.1으로 나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다섯 번째 경기에서는 주짓떼로 강민제(21, 파라에스트라 청주)와 산타베이스의 김준교(23, 킹콩짐)가 웰터급 경기를 갖는다.

 

 

강민제는 고등학교 때부터 주짓수를 수련한 주짓떼로, 두 명의 관장(지도자)을 만나 파이터의 길로 전향했다고 한다.

김준교는 중-고등학교 시절 우슈, 산타선수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하며 이후 군복무 중 김동현-추성훈의 UFC 경기를 보며 파이터가 되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제는 "몸 상태가 너무 좋다. 그라운드에서의 파운딩과 서브미션이 너무 극과 극이어서 잘 섞지 못했다" 며 " 부족한 점을 많이 보완한만큼, 홈팬들 앞에서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준교는 "나에겐 본능과 전사의 심장이 있다. 큰 무대에서 부딪혀보고 싶었다. 부상도 없고, 늘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 며 " 긴장과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전에는 의욕이 너무 앞선만큼 이제 침착한 움직임을 통해 완벽한 경기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파라에스트라 청주 전용재 총관장과 킹콩짐 김성현 관장이 극찬하는 신예로 알려졌다. 프로 첫 경기에서 첫 단추만 잘 꿴다면 반드시 TFC 웰터급 톱컨텐더 반열에 오를 실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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