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세미나] 남삭노이(Namsaknoi), ‘Feint Setups for Knees & Elbows’ 테크닉 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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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세미나] 남삭노이(Namsaknoi), ‘Feint Setups for Knees & Elbows’ 테크닉 ⑦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03.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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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남삭노이 무에타이(Namsaknoi Muaythai) 유튜브채널

[파이트타임즈] 지난번 살펴본 남삭노이가 지도하는 ‘Balance in the Block’ 에 이어 ‘Feint Setups for Knees & Elbows’ 테크닉을 영상과 함께 살펴본다.

남삭노이는 이번 영상에서 ‘ 무릎과 팔굽 공격을 위해 상대를 속이는 방법’ 에 대해서 지도했다.

영상속에서는 ‘딥’ 공격이후 무릎(Feint)을 주고, 팔굽 또는 무릎공격을 진행하는 테크닉을 소개했다. 

영상 속 Feint는 하나의 실시예로 참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황별 케이스에 따라 Feint 방법과 Feint 이후 공격방법은 다양하다고 할것이다.

 

사진= 남삭노이 무에타이 유튜브 영상 캡처본

 

남삭노이는 “ Feint 이후 Feint를 준 같은 방향으로도 공격이 가능하고, 둘중(좌,우) 어느방향으로도 공격이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 영상을 통해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중 하나는 ' Feint 이후 무릎과 팔굽 공격시 상대의 가드를 제재(블록)하는 것' 이다.

실제 체육관에서 트레이닝 또는 경기에서도 상대에게 전진하면서 무릎 공격시도시, 자신의 팔로 상대의 가드(시선)를 막지(제재)않고 무릎공격을 시도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상대에게 들어갈때에는 항상 상대의 가드( 및 시선)를 제재(블럭)하는 것이 상대의 펀치 및 팔굽 공격으로 부터 1차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원활한 공격 수행이 가능케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남삭노이 무에타이 유튜브영상 캡처본

 

본 영상에서는 '딥' 공격 이후 무릎 Feint 를 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외 미들킥 이후 Feint 및 스탭 등을 섞은 다양한 Feint 기술들은 체육관에서 지도자를 통해 직접 습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Feint 기술 시도시에는 타이밍과 함께 상대의 움직임에 따른 적절한 속도조절 및 적절한 공격방법 선택이 중요하다.

이는 많은 경험을 통해 순간적인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트레이닝이 요구되며,  '몸' 과 '눈', '감각' 3박자가 조화롭게 동시에 반응할 수 있도록 수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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