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TFC 드림 5’ 출전 이성호 " 1라운드 한 방 승부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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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TFC 드림 5’ 출전 이성호 " 1라운드 한 방 승부 보여주겠다“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3.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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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FC 제공

 

[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TFC 드림 5'에서 한국 대표 플라이급 선수로 출전하는 이성호(18, 파주 팀에이스)가 1라운드 한방으로 상대를 때려눕히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이성호는 "한 방으로 승부를 보려고 한다. 무조건 1라운드에 때려눕히겠다. 정신력과 체력적인 부분을 강화할 것이다. 플라이급도 화끈할 수 있단 걸 보여주자. 승리 후 TFC와 계약해 붙여주는 모든 상대와 싸우고 싶다." 며 " 올해 플라이급 컨텐더가 되는 게 목표며, 이기고 또 이기다 보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고 전했다.

이성호는 2016년부터 TFC 세미프로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신예로 알려져 있다. 

 

 

이성호는 "몸 상태가 너무 좋다. 얼른 싸우고 싶다. 내가 누군지 국내팬들에게 빨리 알리고 싶다. 부담이나 긴장되진 않는다" 며 "평소체중은 62kg 밖에 나가지 않아서, 체중을 늘려가며 운동하고 있다." 고 근황도 덧붙였다.

 

 

이성호의 상대는 일본 대표 무라타 준야(21)이다. 파이팅 넥서스에서 아마-세미프로 대회를 통해 발굴된 신예로 지난해 말 프로 데뷔전에서 이시이 타케히로에게 판정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에 대해 이성호는 " 경기를 봤는데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상대고, 정신력과 체력만 있으면 이길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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