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김소율, 오는 31일 싱가폴 '원 워리어 시리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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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김소율, 오는 31일 싱가폴 '원 워리어 시리즈' 출전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3.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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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맥스FC)가 ‘불도저’ 김소율(24, 평택엠파이터짐)이 아시아  종합격투기(MMA)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진출한다고 밝혀왔다.

김소율은 오는 3월 31일(토)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원챔피언십 ‘원워리어시리즈’에서는 아톰급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작년 말, 김소율은 MAX FC 대표 선수 자격으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공식 입장 표명 이후 3개월여 만에 아시아 종합격투기 단체에 진출했다.

김소율은 오는 3월31일(토) 원챔피언십이 주최하는 원워리어시리즈(One Warrior Series) MMA 16강 토너먼트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소율의 출전은 MAX FC 소속 대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며, MAX FC 시합 스케줄과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8개월간 진행되는 토너먼트를 치를 예정이라는게 MAX FC측의 설명이다.

 

 

원챔피언십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격투단체로 올해에는 한국 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김소율은 “먼저 좋은 기회를 허락해 준 MAX FC 측에 감사 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세계의 강자들과 겨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율은 ‘불도저’, ‘보급형 박신혜’ 등의 닉네임을 통해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여성 파이터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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