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짐 쌍두마차, 31일 'TFC 드림 5'에서 동반승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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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짐 쌍두마차, 31일 'TFC 드림 5'에서 동반승리 노린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3.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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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TFC 대회사측이 울산 킹콩짐의 쌍두마차로 불리는 두 명의 타격스페셜리스트가 TFC 데뷔전을 준비한다고 알려왔다.

 

 

TFC 세미프로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김준교는 "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의욕이 앞섰는지 실수를 해버렸지만, 프로에 진출한 만큼 더욱 화끈하게 싸우겠다." 고 전했다.

강민제는 고등학교 때부터 주짓수를 수련한 주짓떼로 알려져 있다. 강민제는  " 타격에서 밀리면 진다는 건 자명하다. 결국은 그라운드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병석은  "타격에서 밀리면 진다. 화끈한 선수를 거론할 때 내 이름이 나올 수 있도록 전진만을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킹콩짐 김성현 관장은 " 김준교-김병석의 타격 능력은 프로 못지않다. 드림에서 싸울 레벨이 아니란 걸 반드시 증명해낼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긴장과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 이라는 서동현은 " 나 역시 앞선 경기에서 큰 아쉬움이 남았다. 원거리 타격만 조심한다면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본다. " 고 밝혔다.

'TFC 드림 5'의 테마는 한국 TFC와 일본 파이팅 넥서스의 5대 5 국가대항전이다. 국제 대항전이 주요 주제로 치러지는 것은 TFC 역사상 처음이다고 대회사측은 전했다.

 

■ TFC 드림 5- 韓·日 5대 5 국가대항전

2018년 3월 31일 충청북도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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